보안 도구 개발

rootscan_07_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작성자 : Heehyeon Yoo|2026-01-02
# rootscan# DevSecOps# 개선방안# LLM# DataEngineering

0. 개요

앞서 툴 포지셔닝에 대해 고민하면서 기획의 방향성이 조금 더 구체화된 느낌이 든다. 핵심은 관리 조직의 감시가 아닌 개발자 주도권(Inner Loop Empowerment) 확보를 위한 통제 환경(Bottom-up) 제공이다. 또, AI를 사용해 보안 전문 용어를 주니어 개발자 수준에서도 즉시 이해 가능한 언어로 변환해 해석 시간을 단축하며, 가능하다면 실무형 POC 코드 제공도 목표로 한다.

Ollama 연동을 통한 로컬 기반 분석과 한국어 특화 리포트 제공, 그리고 Semgrep 및 Trivy 멀티엔진 연동 등을 통해 보안 취약점 해결이 컴파일 에러 수정과 같은 일상적인 루틴으로 정착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가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AI 연동 이전에 Git 수준의 고속 처리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선행되어야 한다.

1. 기능적 한계 및 비판적 분석

현재의 1:1 호출 방식과 단순 윈도우 추출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기술적 한계점과 이에 대한 전문가 크리틱은 다음과 같다.

  • 코드 문맥 오염 및 인코딩 리스크: 대용량 파일에서 바이트 기반으로 직접 접근(seek)할 경우 한글 깨짐이나 라인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AI의 할루시네이션을 유발한다.
  • LLM 주의력 분산(Lost in the Middle): 여러 취약점을 단순히 묶음 처리(Packing)할 경우, LLM이 문맥의 중간 정보를 누락하여 분석 품질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 성능과 신뢰의 트레이드오프: 단순히 git diff에만 의존하기보다, 프로젝트 전체의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인덱싱 체계와 캐시 무결성 보장 로직이 필수적이다.

2. 최종 고도화 전략

인덱싱 및 캐시 무결성(Incremental Scan)

Git의 메타데이터와 정렬된 파일별 해시 인덱싱을 도입한다. 변경된 파일(Delta)만 스캔하고, 만약 인덱스 오류 발생 시 즉시 전체 스캔으로 전환하는 페일세이프(Fail-safe) 로직을 갖춘다. 이를 통해 수백 개의 파일이 있는 환경에서도 '딸깍' 수준의 응답 속도를 확보한다.

인코딩 안전 및 주의력 방어(Safe & Focused Analysis)

만 줄 이상의 대규모 파일에서도 인코딩 오염 없이 필요한 스코프(Function/Class)만 스나이핑하는 라인 오프셋 맵(Line-offset Map) 기반 추출 엔진을 구축한다. 패킹 시에는 명확한 구분자와 인덱싱을 사용하는 주의력 방어 프롬프트(Attention-aware Prompt)를 적용하여 분석 품질을 유지한다.

Git Hook 및 실무형 POC(Actionable Workflow)

pre-push 단계의 자동화와 더불어, 단순 수정을 넘어 재현 가능한 POC(Proof of Concept) 페이로드와 git diff 패치를 생성하여 개발자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실무 최적화 환경을 제공한다.

3. 실행 로드맵(Roadmap)

  1. 1단계(Data Engineering Foundation): 라인 오프셋 기반 안전 추출 엔진 및 해시 인덱싱 아키텍처 구축.
  2. 2단계(AI Precision & Packing): 프롬프트 격리 전략 적용 및 배차 처리(Packing) 로직 구현.
  3. 3단계(Actionable Integration): 실무형 POC 생성 로직 및 Git Hook 연동 완결.

4. 핵심 구현 결과 (Current Progress)

  • 프로젝트 초기화 (rootscan init): git init과 같이 프로젝트의 보안 스캔 환경을 한 번에 설정.
    • rootscan.yaml: 스캐너 및 LLM 엔진 설정 파일 자동 생성.
    • .rootscan.ignore: 성능과 정확도를 위한 스캔 제외 경로 관리.
  • Git Hook 자동 연동: rootscan init --hook 옵션을 통해 pre-push 단계에서 자동으로 증분 스캔을 수행하도록 설정.
    • 성공 시에만 push를 허용하여 '보안 게이트' 역할 수행.
    • 증분 스캔(Incremental Scan) 덕분에 push 대기 시간이 3~5초 이내로 유지되어 개발 흐름을 방해하지 않음.

1단계부터 실행해보자.